[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복서 박진아 사상 첫 '은메달' 쾌거
2014-10-01 15:51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박진아(25,보령시청)가 여자 복싱 라이트급에서 사상 첫 은메달을 획득했다.
박진아는 1일 오후 인천 선학체육관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복싱 라이트급 60kg 결승전에서 인준화(중국)에 0-2 판정으로 패하며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9위에 그친 박진아는 이번 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 성적이 동메달에 불과했던 여자 복싱의 역사를 새로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