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오늘부터 시행,갤럭시 노트4 보조금 3만~11만원.."소비자 우롱?"
2014-10-01 14:01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오늘부터 단통법 시행으로 휴대전화 보조금 체계가 바뀌었다.
1일 이통3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최신폰인 갤럭시 노트4에 최고 34만5000원의 보조금이 붙을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3만~11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해 논란이 예상된다.
출고가가 95만7천원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4에는 이통3사중에 SK텔레콤이 소폭 더 많은 보조금을 풀었다.
KT는 '완전무한97' 요금제로 갤럭시 노트4를 구입하면 8만2천원의 보조금을 준다. LTE720과 LTE340 요금제로 가입하면 각각 6만6천원과 3만1천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
LGU+는 LTE89.9 요금제에서 최대 8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