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행정의 힘 !”…홍성군, 시·군 통합평가 3년연속 1위

2014-10-01 13:05
총점 82.51점으로 “1위 수성”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이 충청남도가 실시한 2014년 시·군 통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며 3년 연속 1위라는 금자탑을 세우며, 다시 한 번 홍성군의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홍성군은 총 9개 평가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해 종합점수 82.51점으로 군 부문에서 1위를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시 부문까지 모두 고려해도 최고 점수를 기록해 실질적인 도내 1위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홍성군은 각 분야별 등급평가제에 따른 평가에서 9개 분야 중 일반행정(95.92점), 지역개발(57.99점), 환경산림(77.71점), 중점과제(234.65점) 등 4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을, 지역경제(62.96점), 문화관광(68.41점), 보건위생(78.73점) 등 3개 분야 ‘우수’, 사회복지(103.89점), 안전관리(44.83점) 등 2개 분야 ‘양호’를 기록하는 등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으며 3년 연속 도내 1위의 성적을 지켰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3년 연속으로 행정평가 도내 1위를 기록한 홍성군은 도청 소재도시의 위상에 걸맞도록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적인 지역발전 전략 추진에 공을 들여 온 홍성군정이 행정 전반에 걸쳐 순항하고 있음을 객관적으로 확인해주고 있어 그 의의가 더욱 크다는 평이다.

 김석환 군수는 “이번 평가 결과 홍성군이 3년 연속 1위의 성적을 거둔 것은 공직자들의 노력은 물론, 군민 모두의 성원과 협조 덕분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한 발 앞선 행정을 통해 ‘힘찬 도약, 희망 홍성’ 건설에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