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프리카 차드 세관 연수 실시
2014-09-30 12:18
내달 10일까지 한국의 관세행정 전수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
한국 기업에 대한 우호적인 분위기 조성
아주경제 이규하 기자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내달 10일까지 아프리카 차드 세관직원 10명을 대상으로 관세행정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한국의 전자통관 시스템, 위험관리 시스템,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 공인제도(AEO), 통관단일창구(싱글윈도) 등 한국의 관세행정이 전수된다.
아울러 부산세관의 해상화물 처리절차 및 감시종합시스템 운용 현황과 인천공항세관의 위험관리기법을 통한 우범여행자 선별 시스템 등의 업무 처리 현장도 견학할 예정이다.
한편 차드 세관직원 초청 관세행정기법 연수에서는 개천절을 이용해 경주 불국사, 첨성대, 국립박물관 견학도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