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퇴출설' 제시카, JYJ 계약분쟁 맡았던 변호사 찾아갔다?
2014-09-30 12:41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설 [사진=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퇴출을 통보받았다는 소녀시대 제시카가 변호사를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스포츠서울은 "이달 초 제시카는 동방신기에서 탈퇴해 현재 JYJ로 활동하고 있는 김준수, 박유천, 김재중의 전속계약 분쟁을 맡았던 임상혁 변호사를 찾아갔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제시카가 SM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문제로 임상혁 변호사를 찾아간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날 새벽 제시카는 자신의 웨이보에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라는 통보를 받았다.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다"며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제시카가 올린 것 맞느냐는 의견이 쏟아질 때쯤 제시카는 댓글을 통해 "당신들은 내가 사랑하는 특별한 사람들이다. 그러니 내 진실을 알 가치가 있다. 난 깊은 슬픔을 느꼈고 내가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다. 당신들은 이와 같은 상처를 받지 않길 바란다"는 글을 또 올려 퇴출이 사실 아니냐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에 네티즌들은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진짜 아닐 거 같은데" "아직 사실 여부가 안 밝혀졌다.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은 말도 안 돼" "얼마 전에 소녀시대 멤버들 계약 연장했다고 한 거 아니었나?"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설 진짜 맞아?" "타일러권 때문에 제시카 소녀시대 퇴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