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10명 사망 26명 심폐정지
2014-09-29 23:26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일본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계에 있는 온타케산(3067m)이 지난 27일 오전 11시53분 경 분화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분연이 약 3km까지 치솟았으며 2007년 3월 이후 7년만에 온타케산이 분화했다고 발표했다.
나가노현과 기후현 경찰 당국은 29일 현재 시점에서 10명의 사망자와 심폐정시 상태에 있는 26명의 등산객을 확인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