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 테라스하우스 프리미엄...'강남 효성해링턴 코트' 10월 분양
2014-09-29 14:00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오는 10월 강남 입성 기회가 활짝 열릴 전망이다. 아이들 성적과 집값은 같이 오른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인기와 시세를 형성하는 '명문학군'을 갖춘 강남 분양 물량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교육환경이 좋은 지역 주거지의 경우, 아이들 교육을 위해 이사오는 학군 수요층으로 정주성과 집값 상승의 여력이 높으면서도, 환금성이 좋아 실거주자와 투자자들 모두에게 선호도가 높기 마련이다.
이는 실제 통계로도 확인할 수 있다. 2014년 '전국 초, 중학교 전출입 비율분석'에 따르면, 강남8학군이 형성 돼 있는 강남구의 경우 전입비율이 8.9%로 가장 높았으며, 뒤를 이어 서초구(8.2%), 양천구(6.6%)가 뒤를 이었다. 전국 전입학생비율이 6.4%, 서울이 5.2%인 점을 감안할 때 비교적 높은 수치다.
명문학군을 갖춘 지역은 시세 역시 높게 형성 되는데, KB국민은행 조사에 따르면 2013년 한해 강남구(9.09%) 양천구(10.51%) 등 명문학군의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은 서울 전체 평균치(8.97%)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같은 지역에서도 학교 배정 여부에 따라 집값 상승률 차이가 컸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우수 학군 지역은 이사철에 나오는 매물도 적고, 가격도 높게 형성돼 있다. 자금여유가 없다면 진입이 쉽지 않을 뿐더러 대기수요층이 두터워 중개사무소에 대기명단까지 부탁해야 할 정도다”라며 “강남 학군으로 통학이 가능한 강남 보금자리지구에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신규 공급물량이 분양 예정으로 눈 여겨 볼 만 하다”라고 조언한다.
(주)효성이 강남구 세곡동 강남보금자리지구에서 오는 10월 2일(목)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 예정인 '강남 효성해링턴 코트'는 업무지구로의 직주근접성과 교육환경, 그리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두루 갖춘 곳으로 주목 받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권 내 세명혁신초교, 세곡중교가 위치하며 휘문고, 개포고, 경기여고 등 강남 명문 학교로의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대치동 학원가로의 접근이 편리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단지 내로는 안전한 등, 하교를 위한 버스 베이(Bus bay)가 조성된다.
강남보금자리지구는 대모산과 범바위산이 위치하고 세곡천, 탄천이 흐르는 배산임수 입지로, 단지 뒷편 세곡근린공원과 내부 순환 산책로, 외부녹지공간과의 연계를 통한 힐링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또한 강남, 서초, 송파는 물론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며 반경 5km 내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삼성점, 가든파이브, 삼성서울병원, 이마트, 롯데마트, 강남스포츠문화센터 등이 위치해 강남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 가능하다.
전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형을 활용한 인공 테라스 구조로 전·후면이 개방형, 맞통풍이 가능한 구조 위주로 지어진다. 세대당 최소 12.5㎡~최대 71㎡ 규모의 테라스 공간을 제공하는 이 단지는 세대별로 81% 이상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하며, 4-BAY(세대별 상이) 판상형 설계로 4층의 복층형 다락세대, 지하층의 세대별 계절창고(세대당 1개소)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피트니스와 골프퍼팅룸, 실내스크린골프는 물론 게스트라운지, 연회장, 미팅룸, 어린이놀이방과 독서실 등이 들어서며 무인택배보관소, 코인세탁실 등 편의시설과 가족AV룸 등 다양한 취미활동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공간조성 및 세대에 따라 여성 특화 공간인 광폭 주방, 수납·취미실·서재 등으로 활용 가능한 가족실, 알파공간 등 다양한 특화 설계가 도입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서초동 1323-6번지에 마련된다.
분양문의 : 1544-8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