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프라임칼리지가 사회 초년생들을 중심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을 배울 수 있는 재직자기초과정을 내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상반기에 운영했던 ‘직장인의 출발기술’ 강좌를 바탕으로 직업기초능력에 대한 내용들을 보완해 직능력 향상과 경력개발 노하우가 아직 없는 사회초년생부터 재직자, 예비 직장인들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과목은 기존의 ‘직업의식과 직업윤리’, ‘직장매너’, ‘직장인 글쓰기’, ‘직장인 말하기’를 바탕으로 ‘사회초년생을 위한 경력개발입문서’ 등 사회초년생들이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때 유용한 과목들을 추가로 편성했다.

이외에도 직무 역량 쌓기의 노하우를 알려줄 ‘시테크’, ‘지테크’, ‘인테크’를 비롯해 비즈니스 이미지와 매너를 익힐 수 있는 ‘사회생활매너’, ‘고객응대매너’, ‘글로벌매너’, 최신 산업동향과 모바일 트렌드를 소개하는 ‘모바일 비즈니스 트렌드1’까지 총 12개의 과목을 개설한다.

프라임칼리지 이동국 학장은 “매해 운영하는 재직자기초과정이 사회 초년생들과 선취업후진학 학습자들에게 지속적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며 “올해 학기부터는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해 최신 산업동향을 바탕으로 한 비즈니스 과목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직장노하우를 전수할 과목을 추가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수강을 원하는 학생은 11월 30일까지 프라임칼리지 허브대학 홈페이지 (http://hub.knou.ac.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고 문의는 방송대 프라임칼리지(02-3668-4435~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