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탄현청소년카페 별

2014-09-26 15:25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와 고양문화재단이 운영하는 ‘탄현청소년카페 별’(센터장 박준규)이 청소년의 진로를 탐색하고 다양한 직업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청소년 진로 직업체험프로그램 ‘꿈실특강’을 진행한다.

‘꿈실특강’은 다음달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탄현동 위브더제니스 2층 강의실에서 초등3~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두 그룹으로 나눠 진행한다.

초등3~6학년 학생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3시30분 △진로탐색 △쇼콜라티에 △에코디자이너 △발명가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중학교 1~3학년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5시 △진로탐색 △호텔리어 △항공사 △메이크업아티스트 △예술가(음악)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각 1시간30분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 진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와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 진행은 ‘현장 직업체험 투어 전문가’ 과정을 수료한 강사진이 맡는다.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는 창의적인 진로교육의 모범이 되고자 이번 진로 체험프로그램은 딱딱한 이론교육이 아니라 체험 위주로 진행한다”며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