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0kg 감량 반응, 여자 '부러워' VS 남자 '통통한 게 좋아'

2014-09-26 09:18

에일리 10kg 감량 전후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에일리가 10kg 감량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 에일리는 한 달여 만에 10kg 감량에 성공하며 이목을 끌었다. 과거 글래머러스한 몸매에서 군살 없는 매끈한 라인을 자랑하며 여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과거 통통했던 모습을 그리워하는 몇 남성팬들이 "이전으로 돌아와 달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공개된 EP ‘매거진(Magazine)’은 ‘보여줄게’로 환상의 호흡을 과시한 작곡가 김도훈, 한국 대표 힙합그룹 다이나믹 듀오, 정기고의 ‘너를 원해’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프로듀서팀 Jakops, 귓방망이 등 실력파 음악가들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손대지마’는 처음부터 시작되는 강렬한 피아노 라인이 귓가를 사로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