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호텔경유 야경투어’ 신규 운행
2014-09-25 11:52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부산관광공사 부산시티투어는 지난 23일부터 해운대‧광안리 일대 주요 호텔들을 경유하는 신규 야경코스를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투어는 급격히 증가하는 야간 관광객 수요 충족과 체류형 관광객 증가를 위해 마련됐으며, 숙박하는 호텔에서 탑승 및 하차가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
코스는 광안리에서 출발해~센텀호텔~아르피나~파크하얏트~웨스틴조선~노보텔·씨클라우드를 거쳐 황령산 봉수대에서 40분가량 부산 야경을 관람하는 일정으로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