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 직업진로지도프로그램 실시

2014-09-25 10:04

[사진=한국폴리텍대 부산캠퍼스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학장·도재윤)는 지난달 26일부터 9월 26일까지 부산북부고용센터에서 주관하는 직업진로지도프로그램인 취업희망 프로그램 및 CAP+(=Career Assistance Program Plus)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취업희망 프로그램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기 이해를 통한 성격의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하도록 도와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을 통해 가족간, 타인간의 친밀감을 형성해 사회생활을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기성장 심성수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CAP+는 자신에게 적합한 직업을 찾고자 고민하는 청년층에게 합리적으로 직업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취업에 필요한 실제적인 취업기술들을 습득해 성공취업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최고(CAP)에 하나를 더한다(+)’라는 의미를 가진 프로그램이다.

또한 취업을 앞둔 학생이라는 특성을 고려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 면접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도재윤 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신의 미래 직업 진로설계에 있어 좋은 경험의 기회를 갖게 돼 자신의 직업 가치관과 흥미 등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는 교육부에서 발표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 결과 2011년 86.3% 2012년 83.4% 2013년 85.5% 2014년 85.4%의 지표로 부산지역 4년연속 80%를 넘는 취업률을 기록, 취업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