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톤 프로젝트 단독 콘서트 진행…게스트 누구?

2014-09-24 01:00

에피톤프로젝트[사진 제공=파스텔뮤직]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가수 에피톤 프로젝트가 앨범 발매 기념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과 무대구성을 예고하며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우정아, 손주희, 아진(Azin) 등 이달 발매된 에피톤 프로젝트의 정규 3집 ‘각자의 밤’에 객원보컬로 참여한 이들은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이번 단독콘서트의 게스트로 나서 더욱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앨범 발매를 기념하여 개최되는 콘서트인만큼, 신보의 수록곡 대부분이 대중들에게 라이브로는 처음 공개된다. 특히 이번 수록곡 중 타이틀곡 ‘미움’과 ‘회전목마’의 보컬을 맡은 손주희, ‘플레어(Flare)’의 보컬로 참여한 아진(Azin)은 부산과 서울에서 개최되는 모든 공연에 참석해 음반과는 또다른 차원의 감동을 전할 것으로 보인다.

에피톤 프로젝트의 이번 단독콘서트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부산 센텀시티 소향씨어터 롯데카드홀에서, 10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호수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