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주)동하, 상하동 농수산물 공판장 조성 협약
2014-09-23 15:00
800명 고용창출, 70억 세수 확보 기대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시(시장 정찬민)는 23일 시장집무실에서 (주)동하와 농수산물 공판장 조성 투자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주)동하(대표 최종택, 회장 강규식)는 약 555억원을 투자해 2016년 준공을 목표로 기흥구 상하동 산36-1번지에 농수산물 공판장 (도매시장)을 조성하기로 했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3만3400㎡ 연건축면적 2만4594㎡ 지하3층~지상 5층이며, 직원 고용 시 용인 시민을 우선 고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한다.
정찬민 시장은 "(주)동하의 공판장 조성을 위해 행정절차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을,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