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소식에 네티즌들 “대단하다”

2014-09-23 11:27

유도 정경미 2연패[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국 여자 유도 중량급의 강자 정경미(29·하이원)가 아시안게임 2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축하 인사가 이어지고 있다.

정경미(세계랭킹 8위)는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78㎏급 결승에서 설경(24·북한)을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대단하네” “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대박” “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축하한다” “아시안게임 유도 정경미 2연패, 자랑스럽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78kg급 금메달리스트인 정경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아시안게임의 강자임을 입증했다.

한편, 정경미에 아쉽게 패해 은메달에 머문 설경은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