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윤대현 교수 초빙, 행복아카데미 열어

2014-09-23 09:12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오는 25일 윤대현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를 초빙해 ‘행복아카데미’를 연다.

이날 강연은 오전 10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윤대현의 마음 성공’을 주제로 진행된다.

윤 교수는 이날, 과도한 업무량과 스트레스로 뇌가 피로에 빠지는 현대인의 ‘소진증후군(번아웃증후군)’에 대해 설명 할 예정이다.

또 최신 정신의학 이론을 바탕으로 피로와 불안에 지친 이들에게 소진된 감성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마음관리 전략을 소개한다.

아울러 생존과 성취, 경쟁 위주의 삶을 가치와 성숙, 연민의 마인드로 보완할 것을 제안해 스스로 행복해지는 지혜를 실천하는 계기를 만들어 줄 계획이다.

윤 교수는 피로와 불안에 놓인 사람들에게 마음 챙기는 방법을 소개하는 도서 ‘마음성공'의 저자로, 이날 강의를 들으려는 성남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시청 1층 온누리로 600명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