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재난관리 14개 기관 시민 안전 팔 걷어
2014-09-22 08:30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지역 재난관리의 첨병 역할을 하는 14개 기관·단체가 하나 돼 시민 안전지원에 나선다.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시청에서 13개 기관·단체와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에 관한 협약을 했다.
협약 기관은 성남시를 비롯, 시 교육지원청, 분당·수정·중원경찰서, 성남·분당 소방서, 코원에너지 서비스㈜ 경기지사, 한국전기 안전공사 경기중부지사 등이다.
또 재난이나 각종 사고에 선제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소화기 사용법, 생활범죄 예방법, 전기·가스·승강기 안전 사용법 등을 알려준다.
한편 시는 이번 협약이 기관별 이기주의를 극복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에 역량을 결집하는 전국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