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박태환-쑨양 오늘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올림픽 승부 여기서?
2014-09-21 07:55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자유형 200m 예선이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시작됐다. 박태환과 중국의 쑨양이 금메달을 놓고 자존심 대결을 펼친다.
박태환과 쑨양은 서로 친한 사이이지만 수영에서 만큼은 강력한 라이벌이다.
최근 쑨양은 광고를 통해 박태환을 도발했다. 쑨양은 광고에 출연해 한국말과 중국말을 섞어가며 "박 선수, 이제는 제 기록에 도전해 보시죠"라며 말했다.
하지만 박태환 측은 그 광고를 보고 굉장히 불쾌해한 것으로 전해진다.
박태환과 쑨양은 이번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지난 올림픽때의 못다한 승부를 결정짓는 의미도 있다.
인천 아시안게임,박태환-쑨양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인천 아시안게임 박태환 쑨양,한국에서 열리는 만큼 기대할게요","인천 아시안게임 박태환 쑨양,역시 중국이 강력한 라이벌이네요","인천 아시안게임 박태환 쑨양,올림픽의 한을 풀어야죠"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