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아시안게임] 싸이 JYJ 엑소 2014 인천 아시안 게임 개막식서 열창…열기 후끈

2014-09-20 15:43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싸이 JYJ 엑소 [사진= SBS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류태웅 기자= 한류가수 싸이 JYJ  엑소가 열정적인 공연으로 인천 아시안게임 서막을 열었다.

19일 인천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에서 JYJ는 4부에 등장해 대회 주제가인 '온리 원(Only One)'과 '엠티(Empty)'를 열창했다.

엑소는 히트곡인 '늑대와 미녀' '으르렁'을 불렀으며, 월드스타 싸이는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의 연주에 맞춰 '챔피언'을 불렀다.

특히 싸이는 세계적인 인기를 모았던 '강남스타일'을 말춤과 함께 불러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싸이, JYJ, 엑소 무대를 본 누리꾼들은 "싸이 JYJ 엑소가 이번 개막식의 분위기를 제대로 띄웠다" "한류를 주도하고 있는 싸이 JYJ 엑소를 한 번에 볼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