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동남지역본부 산·학연계 고용창출 발판마련!
2014-09-19 16:40
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취업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가 산·학계과 함께 지역 마이스터고 기술인재 취업활성화 및 고용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 동남지역본부(본부장 이정환)에 따르면 지난 18일, 항만물류분야 마이스터고인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교장 백기언)가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현대로지스틱스(주)(대표이사 이재복), (주)대세(대표이사 신용욱), (주)한승물류(대표이사 박진기)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해 12월, 기술인재의 취업 활성화를 위하여 산단공 동남지역본부와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두 번째로 이루어진 특성화고등학교와 기업 간 협약이다.
부산지역 대표적인 물류기업인 (주)은산해운항공(대표이사 양재생)과 이루어진 첫 번째 협약을 통해 지난 8월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5명의 재학생이 취업하는 성과를 발판삼아 물류전문인력에 대한 다양한 수요를 매칭시키기 위하여 부산과 창원, 서울을 아우르는 전국 소재 기업으로 네트워크를 확대하였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