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서,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서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캠페인

2014-09-19 12:05
- 범죄피해 상담 및 4대 사회악 근절 등 범죄피해 예방홍보 활동 전개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에서는 2014. 9. 18. 10시부터 한밭종합운동장 ‘노인일자리 경진대회’에 경찰부스를 열고 분야별 전문경찰관을 배치하여 4대악 근절 홍보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경찰홍보부스에서는 노인상대 금융사기․보이스피싱, 교통사고 등 범죄피해 및 민원상담을 해주고, 평소 경찰에 바라는 점 등을 청취하는 한편 4대 사회악 근절 및 각종 범죄 피해예방 요령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 하는 등 어르신들을 위한 장을 마련하였다.

경찰은 이번 행사뿐만 아니라 경찰이 필요한 곳은 언제든지 달려가 각종 범죄 피해예방 홍보활동 및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춰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청취할 것이며,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찾아 항상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감 받는 치안활동으로 범죄로 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