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 신문지국‘안심파수꾼’추진 업무협약 체결

2014-08-28 23:21
- 『강력사건 및 4대사회악 근절 등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송정애)는 8월 28일 16:00에 대전중부서 3층 사랑홀에서 새벽시간대 활동하는 신문지국 종사자로 하여금 안심파수꾼(범죄신고 요원)화 하여 강력범죄 발생시 신속한 신고체제를 구축하고, 4대 사회악 근절 홍보요원으로 활용하는 등 신문지국 대표자와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대전중부경찰서는 새벽시간대에 발생하는 강력범죄에 대하여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구 권내 모든 지역에서 활동하는 신문지국 종사자들을 안심파수꾼(신고요원)으로 활용하여 범죄현장 발견시 신속한 신고체제 구축 및 빠른신고로 범죄 감시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파수꾼은 각종 사건·사고를 적극적인 제보 및 신고를 통해 범죄를 사전 예방하고, 사건 발생시 범인의 인상착의 확보로 조기에 검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또한, 대전경찰이 추진하고 있는 4대 사회악근절 및 각종 범죄예방 홍보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하였다.

송정애 중부경찰서장과 중구권내 각 신문지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상호 협조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