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산학협력 프로그램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주목

2014-09-19 10:57

[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장현국)가 진행중인 특성화 고교생 인재발굴 및 게임업계를 꿈꾸는 학생들의 육성을 위한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이 차별화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주목 받고 있다.

19일 위메이드에 따르면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은 자사의 대표 산학협력 모델로, 올 상반기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과 실무자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주니어 워크샵’ 9회’ ‘위메이드 특강’ 3회, ‘교육 동영상’ 5편을 제작∙진행했다.

‘주니어 워크샵’은 학생들이 회사에 방문해 게임대전, 퀴즈 등과 더불어 실제 게임이 만들어 지는 과정 및 현업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 2014년 상반기에는 수원정보과학고등학교, 서울디자인고등학교 등 42개교 6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등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한, 위메이드 임직원이 직접 학교를 찾아 강의하는 ‘위메이드 특강’은 웹 디자인 및 국내∙외 게임산업 전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200여 명의 학생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더불어, 게임업계를 꿈꾸는 후배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동영상 ‘주니어 커리큘럼 시즌2’를 제작∙공개했다. 게임기업의 직군 및 업무현장은 물론, 지난해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 참여를 통해 채용된 두 신입사원의 회사 적응기와 위메이드 모바일 게임 ‘신무’의 개발과정이 담겨 있다.

본 영상은 위메이드 공식 유튜브(https://www.youtube.com/user/wemeByWeMade)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까지 기업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wemade.corp)을 통해 ‘댓글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한편, 위메이드는 게임업계를 꿈꾸는 청소년 층을 대상으로 하는 산학협력프로그램 ‘위메이드 주니어 스쿨’을 운영, 위메이드 임직원들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더욱 탄탄한 과정으로 거듭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인재 발굴부터 채용까지 이어지는 ‘위메이드 인’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