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인천에서 콘서트 연다…신승훈·김범수·임창정·아이유 출연

2014-09-18 17:43

[제공=롯데카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롯데카드는 오는 10월 17일 회원 7000명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 초대해 인기가수 공연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는 '롯데카드 무브 : 뮤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찾아가는 공연, 'MOOV : 뮤직'은 상대적으로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부족한 지방 거주 회원을 위한 대규모 콘서트이다. 지금까지 광주, 부산, 대구, 대전, 전주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신승훈, 김범수, 임창정, 아이유 등 인기가수가 참여한 가운데 인천에서 열린다.

9월 한 달간 롯데카드를 20만원 이상 사용한 회원들을 대상으로 홈페이지(www.lottecard.co.kr) 응모를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배부한다.

또한 10월 31일 까지 롯데카드 홈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한 회원 중 추첨을 통해 당첨된 1700명에게 최대 1만5000 포인트를 지급한다. 인천시의 요식, 숙박, 주유 업종 중 한 가지 이상의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한 업종에서 5만원 이상 결제하면 5000 포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세 업종 모두 각각 5만원 이상씩 결제하면 1만5000 포인트까지 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인천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조금이나 보탬이 되길 희망하며 인천시 가맹점 이용 시 혜택을 드리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롯데카드는 변화를 통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역 특화 마케팅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