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 출시
2014-09-18 14:52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대형 럭셔리 SUV 투아렉의 외관 및 편의 사양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투아렉 스페셜 에디션은 기존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 모델의 외관을 스포티하게 업그레이드해 온/오프로드에서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투아렉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한층 더 부각시켰다.
전면부와 후면부에는 알루미늄 소재의 언더 런 프로텍션을 부착해 강인한 이미지를 더했으며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하는 충격은 물론 고속 주행 시 발생하는 돌이나 파편 등으로부터 차체를 보호한다. 또한 루프랙과 함께 최대 500L까지 적재 가능한 루프박스, 블랙 윙 익스텐션, 블랙 사이드 스커트 발판 등이 추가로 장착되어 스포티한 이미지를 더하는 한편 캠핑 등 증가하는 주말 레저 라이프를 더욱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판매 가격은 8130만원(VAT 포함)이다. 이번 투아렉 스페셜 특별 에디션은 폭스바겐코리아의 전국 30개 전시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폭스바겐코리아 토마스 쿨 사장은 "폭스바겐 투아렉은 강인하면서도 우아한 외관과 함께 오프로드의 다이내믹함과 온 로드에서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기품 있는 프리미엄 SUV"라며 "더욱 스포티 해진 실루엣과 실용성을 갖춘 투아렉과 함께 매일 매일을 새로운 모험으로 만들어 보시길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