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티서 할라(Holler), 미국 빌보드도 관심 "보컬적 즐거움 주는 음악"

2014-09-17 15:26

태티서 할라 holler[사진=미국 빌보드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소녀시대 유닛 그룹 태티서의 신곡 '할라(Holler)'에 미국 빌보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음악매체 빌보드는 K팝 칼럼 코너 K-TOWN을 통해 '소녀시대 태티서의 새 앨범 '할라(Holler)''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올렸다.

빌보드는 태티서 두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인 '할라(Holler)'에 대해 "보컬적으로 즐거움을 주는 음악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내지 못할 고음이 포함돼 있다"면서 "이 앨범을 듣고 있으면 태티서의 성숙을 담은 결과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데, 특히 수록곡 '내가 네게(Whisper)'라는 곡에서 그 특징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태티서 멤버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할라(Holler)'의 콘셉트와 멤버별 좋아하는 곡 등을 상세히 조명해 눈길을 끌었다.

신곡 '할라(Holler)'를 발표한 태티서는 오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 20일 MBS '쇼!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 등을 통해 활동에 나선다.

한편, 태티서 할라(Holler) 발표에 네티즌들은 "태티서 할라(Holler) 좋네" "할라(Holler)의 뜻이 뭐지?" "태티서 드디어 앨범 발표…타이틀곡 할라(Holler)도 너무 좋다" "태티서 할라(Holler) 대박나라"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