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1142가구 이달 분양
2014-09-17 14:00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효성은 이달 중 대전광역시 유성구 문지지구에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를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문지지구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동, 총 1142가구(전용면적 59·84㎡)로 조성된다.
효성 관계자는 "문지지구 일대에 20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와 84㎡만으로 공급된다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북대전IC, 신탄진IC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및 호남고속도로의 접근이 용이하며, 세종시와 오송 생명과학 연구단지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엑스포코아, 롯데슈퍼 엑스포점 등 쇼핑시설과 우체국, 도서관, 평생학습센터 등이 가깝다.
직주근접형 입지도 갖췄다. LG화학기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력연구원, SK이노베이션 글로벌테크놀로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연구원 등 다양한 업무시설이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대전지하철 1호선 유성온천역 1번출구 인근)에 조성 중이다. 입주는 2017년 4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