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2014-09-17 12:12
[행복청에서 심사한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한 투시도]
아주경제 윤소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2-2,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토문엔지니어링건축사무소의 '소통의 매듭'이,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다인그룹엔지니어링건축 사무소의 '커뮤니티 밸리(Community Valley)'가 당선 되었다.
2-2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소통의 매듭' 은 공간이용 기능의 해석이 명확하고 기능별 평면 배치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와, 3-3생활권 복합커뮤니티센터 "커뮤니티 밸리(Community Valley)" 는 통합광장을 중심으로 곡선형 건축물이 편안함을 주며, 지역주민의 소통공간으로서의 매개체 역할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설계공모지침에서는 그동안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운영함에 있어 개선사항으로 대두 되었던 주차면 전면 지하배치와 법적주차대수 보다 월등히 높은 주차면(200%)을 확보하였고, 인근 주민의 문화적인 욕구를 해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공간 증설 하는 등, 분산되어 제약으로 작용한 용도별 사례를 면밀히 검토하여 특화된 설계안을 선정 하였으며, 건축물의 시공성 및 경제성에도 초점을 두어 특화된 설계안을 선정하였다.
이영창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이번에 선정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현대건축의 경향을 반영한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설계(안)이 선정되었다” 며 행복도시를 대표할 수 있는 아름다운 건축물로 완성 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