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손교덕 은행장, 지역 중소기업 고충 청취
2014-09-16 15:00
-㈜풍정주공 찾아 김지만 대표이사와 시장 동향·금융실태 의견 나눠
-손교덕 은행장, 취임 이후 매월 4곳 이상 중소기업 찾아
-손교덕 은행장, 취임 이후 매월 4곳 이상 중소기업 찾아
손교덕 은행장은 16일 오전 ㈜풍정주공(경남 함안군 군북면 소재)을 찾아 민족대명절 추석 이후 자금 사정 등 동향을 파악했다.
특히 김지만 대표이사와 자리를 갖고 지역 경제 시장과 중소기업 금융실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자동차부품용 주물소재 생산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손교덕 은행장은 "지역경제의 큰 흐름을 파악하려면 일선에서 땀 흘리는 분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경청하는 것이 중요하다. 답은 언제나 현장에 있다는 신념으로 더욱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취임한 손교덕 은행장은 매월 4곳 이상의 중소기업을 방문, 지금까지 총 39곳의 중소기업을 직접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