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깡패' 유연석, 젠틀함 버리고 짐승남으로 돌변
2014-09-17 02:30
최근 바로(B1A4), 손호준, 유연석은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star1) 10월호 화보 촬영 및 인터뷰를 진행했다.
특히 tvN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에 출연 중인 손호준, 유연석은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속 삼천포로 열연했던 김성균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고.
유연석은 ‘응답하라 1994’ 출연진 중 또 한 명을 데려갈 수 있다면 누구와 함께 가고 싶느냐는 질문에 대해 “성균(삼천포 역)이 형과 가고 싶다”며 “유쾌하고 긍정적이신 분이라 힘든 순간에 많은 힘이 됐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손호준은 “나도 굳이 한 명을 꼽자면 성균이 형이다”라며 “마음 같아선 출연진들 전부 다 데리고 가고 싶다”고 덧붙이며 애정을 표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일 방송에서 ‘첫 해외여행’으로 순진하고 엉뚱한 모습을 보여준 손호준은 “형도 나와 성격이 비슷해 연석이의 리드에 묵묵히 잘 따랐을 것”이라며 유연석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꽃보다 청춘-라오스 편’ 3인방 유연석, 손호준 바로의 감동적인 에피소드 및 여행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22일 발간되는 앳스타일 10월호를 통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