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사회복지박람회 열어

2014-09-16 08:44

[사진제공=성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17일 제1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한 박람회를 연다.

이날 행사는 시민 5천명이 참여 할 예정인 가운데 ‘작은 나눔, 큰 행복, 안전한 복지 성남’을 구호로 기념식, 연주·무용·합창 릴레이 무대공연, 사회복지 포럼, 생애주기별 복지 체험 행사, 동전·책·쌀 모으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전 10시~11시 30분 시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려 22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성남시내 사회복지인의 자세와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 낭독이 진행된다.

이후 오후 6시까지 성남시 관내 사회복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릴레이 무대공연과 리듬엔씨어터의 타악 퍼포먼스, 4인조 팝페라 그룹인 보헤미안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 사회복지 포럼은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성남시청 율동관에서 사회복지시설·단체 종사자, 일반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경제 공유경제’를 주제로 열린다.

아울러 생애주기별 복지 체험행사는 80여개 부스도 마련돼 열린다.

한편 시는 사회 복지서비스를 널리 알리고,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더 새로운 복지영역을 모색해 보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