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시장 공재광)는 1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여성기업인협의회 20여명과 간담회를 열었다.

시는 여성 및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설명하고, 여성기업인들로부터 기업운영에 대한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공재광 시장은 “경제환경 변화에 따라 여성의 경제적 역할이 증대되고 있는데, 여성의 섬세함과 배려심 뛰어난 소통능력과 유연한 리더십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대한민국 신성장 경제신도시 평택을 위해 역할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운영해 ▲여성친화기업 환경시설 개선지원사업 ▲새일여성 인턴제지원사업 ▲인식개선 강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유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기업 애로사항을 처리하기 위해 기업SOS넷(http://pyeongtaek.giupsos.or.kr)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