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출범식 참석…창조경제 세일즈
2014-09-15 11:41
취임후 세번째 대구行…규제개혁서 창조경제로 초점 이동
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대구 무역회관에서 열린 대구창조경제 혁신센터 확대 출범식에 참석, 혁신센터와 대기업 간 연계를 통한 지역 창조경제 생태계 확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지역 기업의 혁신 활동을 격려했다.
박 대통령이 자신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를 찾은 것은 취임 이후 세 번째이다.
박 대통령은 출범식 축사에서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해선 새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각 지역에 창조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혁신센터를 촉매제로 활용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혁신센터는 도전, 성공, 회수, 재도전이라는 창조경제 선순환 구조와 철학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혁신센터가 지역 내 창조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혁신센터를 지역의 창의적 인재와 기업이 모여 소통·협력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술·제품·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꿈의 차고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곳 혁신센터를 대구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대구지역 창조경제는 이곳 대구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든든한 멘토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새롭게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정부는 혁신센터를 촉매제로 활용해 지역 내 창조경제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며 "혁신센터는 도전, 성공, 회수, 재도전이라는 창조경제 선순환 구조와 철학을 실현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혁신센터가 지역 내 창조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혁신센터를 지역의 창의적 인재와 기업이 모여 소통·협력하는 공간으로 만들고, 혁신적 아이디어가 기술·제품·비즈니스로 발전하는 꿈의 차고가 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 대통령은 "이곳 혁신센터를 대구 창조경제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대구지역 창조경제는 이곳 대구에서 시작해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이 든든한 멘토와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해 새롭게 일으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 2일 국무회의에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창조경제 확산의 구심점으로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17개 시·도별로 주요 대기업과 창조경제 혁신센터를 연계해 지원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박 대통령의 지역 혁신센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이번 대구 혁신센터 출범은 지역별 혁신센터와 대기업 간 연계의 첫 번째 사례이다.
이 연계를 통해 혁신센터 기능의 대폭 강화와 대구 혁신센터·삼성·대구시 3자간 상호협력을 통한 벤처중소기업 지원, 창업펀드 및 벤처기업 투자, 창의인재 육성, 창조경제 공간 조성 등이 적극 추진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실제로 이날 창조경제 혁신센터 출범식에서는 박 대통령이 지켜보는 가운데 혁신센터·삼성·대구시 3자간 창조경제 구현 협약이, 삼성과 대구지역 기업 간 기술협력계약 및 업무협약이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