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 디딤돌 스마트벤처창업학교, 전국으로 확대
2014-09-14 06:01
울산과 대전에 개교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창조경제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전국으로 확대된다.
14일 중소기업청은 울산과 대전에 '스마트벤처창업학교'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수도권(옴니텔)과 대경권(경북대)에 이어 이번 동남권과 충청·호남권에도 스마트창업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전국적 규모의 지식서비스 창업 지원 인프라가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선발된 창업팀은 7개월여에 걸쳐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계획 수립부터 서비스 개발 △사업화에 이르는 창업단계별 일괄 지원을 받는다.
또 개발과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팀당 총사업비의 70% 이내에서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