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환경교육 발전을 위한 100인 원탁회의 개최
2014-09-14 17:18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지난 13일 장안구청 대회의실에서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을 위한 환경교육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수원의제21추진협의회와 수원시가 주관하는 회의는, 시 환경교육의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환경정책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환경교육 전문가 교사 청소년과 일반 시민 등이 참석해,‘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문’5대의제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제안 선정했다.
두 차례 회의를 거쳐 조별로 선정된 실천방안을 전체 참여자가 공유해,최종적으로 의제별 3개의 실천방안을 투표로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의제별 실천방안은 환경교육 시범도시 수원선언문에 반영되며, 오는 11월 1일 ‘2014수원환경교육한마당’행사 개최 시 민․관․학 공동으로 환경교육 시범도시 선언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