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 실시

2014-09-14 15:37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린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에서 가수 이승기 씨(가운데)가 어린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금융그룹 ]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KB금융그룹 임직원들이 꿈나무마을 어린이들과 놀이공원 체험 등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지난 13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계열사 사장단을 비롯한 임직원 400여명은 서울시 응암동 소재 꿈나무마을 어린이 700여명과 'KB금융그룹과 함께하는 꿈나무마을 사랑 만들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행사는 지난 2007년 시작돼 8년째 이어지고 있는 KB금융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 행사는 꿈나무마을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어린이들과 임직원은 1대 1로 짝을 이뤄 다양한 놀이기구 체험과 동물원 관람 등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