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곽동연-하석진-심형탁-소유 재방문 ‘애프터서비스’ 확실하네요

2014-09-13 00:23

[MBC 나혼자산다]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나혼자산다’ 팀이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한 스타들에게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를 선보였다.

1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던 곽동연, 하석진, 심형탁, 소유를 다시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육중완과 파비앙은 생필품을 사들고 곽동연이 사는 반 지하 방을 방문했다. 육중완은 잘 정리된 곽동연의 방에 감탄했다. 육중완은 곽동연의 찬장에 있는 곰팡이 핀 오징어를 발견했고 바로 처리를 해주었다.

육중완은 곽동연에게 방송 이후 김소현과의 관계를 물었다. 육중완은 김소현이 아이스버킷으로 곽동연을 지목한 것을 언급하며 “수많은 인맥이 있을 거 아냐. 그 중에 세 명에 들어 갔어. 동연아 성공했어”라며 곽동영을 칭찬했다.

육중완은 파비앙과 함께 곽동연의 집을 치워줬고 직접 요리를 해 식사를 했다. 육중완은 곽동연의 소속사를 찾아가 곽동연의 숙소를 옮겨 달라고 부탁을 했다. 소속사 실장은 “한번 알아봤더니 계약 기간이 두 달 남았다. 방송 나갔을 때 대표님과 봐서 조금 나아지지 않을까”라며 무지개 라이브 방송 이후 곽동연의 숙소에 신경을 쓰고있다고 밝혔다.

노홍철, 김광규는 심형탁과 함께 소유가 운동하고 있는 헬스장을 찾았다. 소유는 “방송 이후 운동할 때 보람을 느낀다. 모든 분이 물어보신다”라며 “남성 팬들이 많아졌다고 얘기를 해주셨다”라며 방송 이후 더욱 반응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하석진의 집을 방문했다. 하석진은 “덕분에 광고도 찍었다. 예상 못했는데 제가 사용했던 기계 덕분에 회사에서 선물을 줬다. 맥주도 한 박스씩 들어왔다”라며 방송 이후 좋은 이들이 많아졌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방송 후 SNS 시청자의 조언으로 침대까지 잘 설치했다고 밝혔다. 하석진은 “주민들이 얼굴만 아는 정도거나 몰라봤었는데 지금은 스스럼없이 알아봐주신다“라며 주민들과의 사이도 더욱 좋아졌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하석진에게 맥주를 선물했고 준비한 스티커를 집안에 붙이기 시작했다. 하석진은 “붙이고 보니 위트가 더해진 집이 됐다. 감사하다”며 전현무가 준비한 스티커에 고마움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