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승리가 갔던 '노나곤' 론칭파티, 참석한 연예인은 또 누구?

2014-09-12 11:09


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승리 노나곤, 승리 노나곤, 승리 노나곤

그룹 빅뱅의 승리씨가 12일 새벽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그룹 빅뱅의 승리가 몰던 포르셰 승용차가 12일 오전 3시 36분께 서울 강변북로 반포대교에서 일산 방향으로 달리던 중 승용차와 추돌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승리가 몰던 차는 앞에서 같은 방향으로 달리던 벤츠를 추돌한 뒤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반쯤 뒤집힌 채 멈춰섰다고 전해졌습니다.

벤츠 탑승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승리는 "심하게 다치지 않았다"면서 병원에 가지 않고 현장에서 바로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YG 관계자는 통화에서 "음주 운전은 아니다"라며 "외상은 입지 않았지만 가수 보호 차원에서 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현재 승리씨가 과속으로 차를 몰다 사고를 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과속했나?"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음주운전은 아니겠지"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노나곤파티는 뭐지?"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벤츠랑 추돌했네"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승리 많이 안다쳤나?"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과속했을것 같다"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음주운전은 아니길" "승리 교통사고·노나곤 파티, 외상 없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승리는 사고가 나기 전날인 11일 오후 빅뱅 멤버들과 함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클럽 옥타곤에서 열린 YG엔터테인먼트와 삼성 제일모직이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패션 브랜드 '노나곤' 론칭 파티에 참석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노나곤’ 론칭파티에는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 양민석 YG 대표이사, 이서현 삼성 제일모직 사장 등 양사의 대표 인사들 외에 싸이, 빅뱅, 에픽하이, 2NE1, 차승원, 최지우, 바비 등 YG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진=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