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차량은 야구선수 김태균과 같은 포르쉐…가격은 '억!'

2014-09-12 12:00

승리 교통사고/포르쉐[사진=포르쉐 코리아]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4)가 탄 승용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한 가운데 한화 이글스 소속 내야수 김태균(32)과 같은 차량인 '포르쉐'가 화제다.

승리는 12일 새벽 3시 30분께 서울 강변북로 일산 방향 동부이촌동 신동아 아파트 앞에서 자신의 승용차인 포르쉐 911을 몰던 중 옆 차선의 벤츠 승용차와 충돌한 뒤 가드레일을 들이받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승리에 앞서 지난 7월 23일 김태균 선수도 대전시 유성구에서 본인의 차량인 '포르쉐 911'을 타고 귀가하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포르쉐 911'은 1억2000만원에서 상위 모델에 따라 2억 원 이상 호가하는 프리미엄 스포츠카다.

'포르쉐 911'은 국내에서 세 종류의 모델이 판매되고 있으며 '포르쉐 911'은 1억2040만원, '포르쉐 911 터보'는 2억1750만원, '포르셰 911 터보S'는 2억59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