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 쇼케이스 진행

2014-09-12 08:54

[사진=한국관광공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공연관광축제인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Korea In Motion Festival)’을 맞아 지난 6일부터 명동 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쇼케이스를 진행 중이다.

넌버벌 퍼포먼스 공연 ‘비밥(BIBAP)’으로 막을 연 한국관광공사의 공연 쇼케이스는 축제기간 중 금요일을
제외한 매일(평일 오후 1시, 3시/주말 오전 11시, 오후1시) 두 차례에 걸쳐 명동 예술극장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현장 티켓 구매자에 한해 캘리그라피 부채와 캐리커처를 무료로 그려주는 이벤트도 열리고 오는 9 월 20일, 24일 오후 8시에는 인천아시아게임 주경기장 앞 특설무대에서 쇼케이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10월 5일까지 ‘난타’, ‘점프’ 등 넌버벌 퍼포먼스를 비롯해 연극, 뮤지컬 등 35개의 공연사들이 참가하는‘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Korea in motion festival)’을 통해 한국 공연의 우수성을 알린다는 구상이다.

 ‘코리아 인 모션 페스티벌(Korea In Motion Festival)'의 공식 개막행사는 16일 오전 11시 충정로 난타극장에서 진행된다. 

한국공연관광 원스탑 플랫폼(www.kperformance.org)을 통해 축제 정보를 확인하고, 최대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