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버거킹(대표 문영주)이 12일 신메뉴 ‘크리미 페퍼 와퍼(단품 5900원/세트 7900원)’를 출시한다.

크리미 페퍼 와퍼는 직화로 구운 100% 순쇠고기 패티와 신선한 토마토, 양상추 등 각종 채소 위에 향긋한 통후추 크림소스가 첨가돼 알싸함과 부드러움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가을 한정판 와퍼이다. 여기에 훈연향이 짙게 밴 스모크 햄까지 곁들여져 더욱 식욕을 자극한다. 

와퍼의 큰 사이즈가 부담이 되는 고객을 위해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단품 4200원/세트 6200원)’도 함께 선보인다. 이외에도 친구•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도록 ‘크리미 페퍼 와퍼 팩1(1만2000원/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과 매콤하고 바삭한 치킨이 포함된 ‘크리미 페퍼 와퍼 팩2(1만5000원/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1개, 크리미 페퍼 와퍼 주니어 단품 1개, 프렌치프라이(L) 1개, 콜라(R) 2개, 스트립킹 4조각)’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한편, 버거킹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버거킹을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한 고객(기존 고객 포함)에게 크리미 페퍼 와퍼 단품 구매시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를 해주는 쿠폰을 발송한다. 이 쿠폰은 카카오톡을 통해 배포되며 이날부터 18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