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신구 과거 사진 공개, "아나운서 지망생 시절, 희귀 사진"

2014-09-12 03:40

'해피투게더' 신구[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김주은 기자 = '해피투게더'에서 배우 신구의 희귀사진이 공개됐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는 '연기의 신'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순재, 신구, 조재현, 이도엽이 출연했다.

이날 '해피투게더'에서는 신구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신구는 풋풋하고 젊은 모습이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훤칠한 외모가 눈길을 끈다.

신구는 "언제적 사진인지도 잘 모르겠다"고 부끄러워 하다가 "아나운서가 꿈이었다고 들었다"는 MC들의 말에 "저 사진이 그때 당시 사진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자.. 잘 생기셨어요"라고 말을 더듬었고, 신구는 "어째 조금 꼬는 것 같다"고 꼬집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