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도 놀랄 180도 벌린 다리…몸매 비밀은 발레?

2014-09-11 11:32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 일침, 다리찢기 사진 [사진=맹승지 페이스북]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진짜사나이'에 출연 중인 맹승지의 과거 몸매 사진이 화제인 가운데 발레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달 17일 맹승지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춤은 말도 안 되게 못 추는데 나 발레했던 여자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맹승지는 몸매가 드러나는 민소매를 입고 다리찢기를 하고 있다. 180도 가까이 일직선으로 벌어진 다리는 그녀의 유연함 정도가 어느 정도인지 예상케 한다. 

한편 6월 맹승지는 자신의 악플러를 향해 일침을 날렸다.

맹승지는 "악성댓글도 정도껏 해야 웃어 넘기지. 야 악플러 너네! 내가 그렇게 싫으면 보지 마! 그리고 있지도 않은 일 꾸며 내지 좀 마! 완전 짜증나서 악플러 얼굴 다 보고 싶네. 비겁하게 댓글로 그러지 말고 나한테 직접 와서 똑같이 말해봐 아오! 내가 한 방에 처리해 주겠다! 난 용감하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다리찢기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맹승지, 군 무식자라서 잘하는 게 없을 것 같았는데 악플러 대처와 다리찢기는 의외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악플러에 일침 통쾌하다. 다리찢기는 발레를 얼마나 했길래? 정말 유연하다", "'진짜사나이' 맹승지, 다리찢기 보기만 해도 아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