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선수촌병원 개원식
2014-09-11 08:45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수)는 지난5일 인천시 남동구 소재 구월아시아드 선수촌병원에서 인천지역 주요병원장과 의료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선수촌병원은 내과, 일반외과, 응급의학과(응급실), 정형외과, 산부인과, 안과, 이비인후과, 치과, 한의원 등 9개 진료과와 약국, 입원실, 임상병리실, 방사선실(차량), 물리치료실, 운영요원구급소 등 진료지원실을 갖췄다.
2,314㎡ 규모에 의료전문물자 251종 1319점을 비치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영수 위원장을 비롯해 이길여 가천대학교 총장, 이근 가천대 길병원장, 박하춘 다인이비인후과 병원장, 구자남 서울여성병원장, 송병권 SnC시카고치과병원장, 박덕영 한길안과병원 이사, 김병학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시지부 본부장, 임치유 인천시 한의사회장, 조석현 인천시약사회장, 김중균 인천시 안경사회장등 선수촌병원 참여 병원장 및 의약협회장이 참석했다.
또 신중환 인천시 보건정책과장, 군ㆍ구 보건소장, 2014인천AG 의무반도핑전문위원 및 식품안전전문위원을 비롯해 의료, 보건위생 관계자 등 170여명이 참석해 선수건강보호에 대해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