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추석연휴 상수도 종합대책 수립
2014-09-06 20:16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고양시(시장 최성) 상하수도사업소는 추석 연휴 중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상수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6일부터 10일까지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무원 50명과 상수도 대행업체 40명을 비상근무조로 편성해 수돗물 누수 및 단수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민원사항에 대해 신속하고 완벽히 처리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 상수도 민원서비스와 관련 불편사항 발생 시 고양시 민원콜센터(☎031-909-9000) 또는 상하수도사업소 상황실(☎031-8075-4488)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추석에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편성된 상수도 단위사업을 8월 말까지 마치고 상수도 공급을 한층 더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정병춘 수도시설과장은 “추석 연휴동안 시민들의 수돗물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비상근무에 철저히 임하고 민원발생 시에도 즉시 해결토록 해 시민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