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주차장, 추석연휴 기간 무료주차장 정보 통합 안내
2014-09-06 11:20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스마트폰을 통한 주차장 정보안내 서비스 ‘모두의주차장’을 서비스 중인 모두컴퍼니(대표 강수남, 김동현)는 추석을 맞아 고향과 전통시장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추석연휴 기간 무료로 개방되는 전국의 공영주차장, 학교, 공공기관 2531개소와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허용구간 425개소 등 약 3000개소의 무료주차공간 정보를 통합 안내한다고 6일 밝혔다.
‘모두의주차장’은 무료주차공간에 대한 정보안내 외에도 약 2만개소에 달하는 유료로 운영되는 민영주차장과 부설주차장 및 카페, 마트 등 주차가 가능한 장소의 정보를 취합해 운영시간, 요금, 이용방법 등의 정보와 함께 제공한다. 단, 유료주차장 정보는 서울, 부산, 울산, 인천에 한해 제공된다.
운전자들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두의주차장’을 무료로 다운로드 해서 현재 위치나 목적지 주변의 유/무료 주차장 정보를 지도상의 핀을 통해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각종 스마트폰 네비게이션 연동을 통해 해당 위치로 편리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모두컴퍼니는 ‘모두의주차장’ 서비스를 통해 국내 최초로 스마트폰을 활용한 주차공간 공유사업을 추진 중인 서울시 공유기업으로 안정행정부 선정 공공데이터 활용 유망기업으로 선정된바 있으며, 주차장 정보의 통합 플랫폼 구축으로 운전자의 주차장 이용 편의를 높이고 합리적인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