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업무 협약

2014-09-04 13:34

이윤종 아주캐피탈 대표(왼쪽)와 파블로 로쏘 크라이슬러 코리아 대표가 4일 서울 서초구 아주캐피탈 본사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아주캐피탈]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은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크라이슬러 코리아와 크라이슬러 소비자 및 딜러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아주캐피탈은 이번 크라이슬러 외에 혼다, 포드, 재규어 등 수입차 업체와 업무 제휴를 맺고 오토금융 영업력을 통해 수입차 금융서비스 부문을 강화하고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금번 업무제휴로 양사는 금융상품 판매 및 공동 마케팅을 시행함으로써 상호 윈-윈 할 수 있는 네트워크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제휴 다변화를 통해 수입차 부문 최고의 영업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