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캐피탈 매각 본입찰, 제이트러스트·러시앤캐시 2파전
2014-08-29 17:49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아주캐피탈의 매각 본입찰에 제이트러스트와 러시앤캐시 등 대형 대부업체 두 곳이 참여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산업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아주캐피탈 매각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제이트러스트와 러시앤캐시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본입찰 제시 가격을 기준으로 이르면 내주 아주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아주산업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16% 전량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아주캐피탈 시가총액은 4477억원으로, 매각 가격은 5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주캐피털은 자산 규모 6조원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아주산업과 매각주관사인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아주캐피탈 매각 본입찰을 마감한 결과 제이트러스트와 러시앤캐시가 인수의향서(LOI)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씨티글로벌마켓증권은 본입찰 제시 가격을 기준으로 이르면 내주 아주캐피탈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번 매각 대상은 아주산업과 그 특수관계인이 보유한 아주캐피탈 지분 74.16% 전량이다. 이날 종가 기준으로 아주캐피탈 시가총액은 4477억원으로, 매각 가격은 5000억원 이상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아주캐피털은 자산 규모 6조원로 업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