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위문
2014-09-04 12:36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의회(의장 전경숙)가 3일 민속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청계동에 소재한 명륜보육원을 찾아 원생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며 아이들에게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격려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시설운영에 따른 애로사항도 함께 청취했다.
전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의왕시 의회가 앞으로도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