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지오, 신인 래퍼 ‘다미아노’ 지원사격

2014-09-04 10:03

[사진 제공=블루브릿지]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엠블랙(MBLAQ) 메인 보컬 지오가 신인 래퍼 다미아노(Damiano)의 첫 디지털 싱글 ‘살 빼지마’에 피쳐링으로 참여한다.

최근 소유X정기고, 효린&매드클라운, 산이&레이나, 허각&정은지, 스윙스&에일리 등 남녀의 심리를 담은 곡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실력파 래퍼 다미아노가 감성보컬 지오의 지원사격을 받아 남남케미의 진가를 보여줄 예정.

오는 11일 정오에 공개될 ‘살 빼지마’는 자타가 공인하는 힙합플레이야(Hiphopplaya)와 소울 컴퍼니(Soul Company)등 공신력 있는 힙합 커뮤니티에서 주관한 각종 랩 컴피티션에서 당당히 1위를 수상한 신예 래퍼 다미아노의 첫 데뷔작이다. 믹스테잎에서는 다소 거칠고 비판적인 랩을 하던 다미아노가 이번에는 로맨틱가이로 변신해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자들이 늘 이야기하는 ‘다이어트’를 주제로 담은 ‘살 빼지마’는 요즘 시대에 맞는 현실적인 가사와 귀에 쏙쏙 들어오는 직설적인 랩이 특징으로 지나치게 다이어트에 집착하는 여자들에게 살 빼지 않아도 충분히 예쁘다는 ‘다미아노’의 메시지를 담았다.